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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냥이

프렌치 불독(French Bulldog)



1860년대 영국에서는 산업화와 기계화로 일자리를 잃은 영국인들이 프랑스 노르망디로 이주하는 붐이 일었습니다. 이때 당시 영국에서 인기있던 노팅엄지역의 1kg도 안되는 작은체구의 불독이 프랑스로 함께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이후 프랑스인에 의해 다른종과 교배되었는데 프랑스 토종 테리어와 많이 교배가 이루어졌고 퍼그와도 교배를 거치면서 현재의 프렌치 불독 모습이 갖추어 졋습니다. 험상 궃지만 작고 귀여운 프렌치 불독은 1800년대 후반 프랑스 상류층에게 알려지며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불독의 품종은 장미귀(rose ear : 뒤쪽으로 쓰러져 접히는 귀)를 가진 형태와 박쥐귀(bat ear : 박쥐처럼 크고 곧은 귀)를 가진 것으로 나뉘는데, 박쥐귀는미국인에 의해 개량되어 미국에서 인기가있고 장미귀는 유럽에서 더 인기가있습니다.




성격


조금은 험상궂은 불독 외모와 다른게 온순한 성격입니다. 명랑하고 쾌활해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다른 가정의 반려 견처럼 애교를 피우며 사람곁에 항상 함께하고 싶어합니다.

허리와 다리가 강해 왕성한 활동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산책과 운동은 필수입니다.



헛짓음이 없어 가정에서 키우기도적합한 견종입니다. 하지만 주의할점은 본래 투견의 공격적인 본능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어린시절 훈련이 중요한데요 잘 무는 습성은 놀이로 소화시켜주고 사람을 무는 행동은 조금만 물어도 심하게 아픈 액션을 취하여사람을 무는 행동이 잘못된것을 훈련시켜야합니다. 또 어린시기 혼자두는 시간이 높으면 분리불안과 스트래스로 공격성과 무는버릇이 늘어나니 주의해야 합니다.




관리


먹성이 좋기때문에 식탐이 있고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아 침이 고이기도 하는데 잘 딱아 주어야합니다. 소홀히 했을 경우 세균 감염위험이 있고 쉽게 피부병에 걸립니다. 눈이 많이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각막염 등 각종 안과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유전적으로 척추 기형 등 척추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프렌치 불독은 개량되면서 일어난 유전병 때문에 수명도 짧은 편이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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