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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냥이

웰시 코기(Welsh Corgi)

최종 수정일: 2020년 6월 5일



짧은 다리에 여우와도 같은 외모를 가진 웰시 코기는 25~31cm, 체중 10~17 kg 정도의 중형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영국 웨일스(Welsh) 지방의 corgi(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한 작은 개)이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평생 50마리 이상 길러. 영국 왕실의 개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원래 농가에서 경비견이나 목양견 등으로 사육되었습니다. 영리한 지능에 짧은 다리로 낮은 키를 가진 웰시 코기는 소나 양을 몰때 가축의 뒷 다리에 차이지 않고 다리 밑을 쏙쏙 드나 들며 시킨 일을 완벽히 잘 해냈다고합니다.



펨브루크(pembroke)와 카디건(cardigan) 두 종이 있는데, 카디건이 체구가 조금 더 크고 귀가 넓으며 모색도 훨씬 다양합니다.


카디건(cardigan)모색상

목양견으로 하루종일 초원을 뛰어다닐만큼 체력과 활동성이 많은 견종입니다. 집에서키우신다면 최소 하루 1번이상 산책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성격


무슨일이든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지능도 높아 난관에 닥쳤을 때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하는 능력도있습니다. 이를본 누군가는 웰시코기를 인류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대표견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충성심이 높고 사람과 스킨쉽하기를 좋아해 애교도 많은 편입니다.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다면어린 아이들과 잘 어울려 다니니 안심하세요. 무엇보다 영역 의식이 확실해 집도 잘지키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분리불안이 심한데요 분리불안으로 스트래스가 심하면 높은지능과 활동성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관리


웰시 코기는 털 빠짐이 많습니다. 특히 1년에 두번 털갈이 시 겨울에는 짧고 굵고, 여름에는 길고 가늘게 바뀌는 기간에 거의 허물 벗듯이 털갈이를 하는데, 그 양이 체구에 비하면 믿기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긴허리는 추간판 질환에 가장 걸리기 쉽습니다. 추간판이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할 목적으로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연골입니다. 나이가 들면 걸리기 쉬운질병입니다.



식탐이 많아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비만이 되면 근육이 뼈를 지탱하기 힘들어 고관절형성부전이 오기 쉽습니다. 한쪽 다리에만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두쪽 모두에 발생합니다.

뒷발로 서지 못하거나 걸을 때 허리가 흔들리거나 다리를 모아서 걷는 증상이 있는 지 관심을 귀울여야 합니다.


나이가들면 안구 속에 있는 액체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녹내장에 걸리게됩니다.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빛을 쬐면 눈속이 녹색으로 보여 지게 됩니다. 식욕부진, 구토를 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지게되니 평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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