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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냥이

보더콜리 (Border Collie)

최종 수정일: 2020년 6월 4일



원산지는 영국으로 브리튼 섬의 품종인 콜리의 일종입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border) 지방에서 양치기 견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보더 콜리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현재도 여전히 양치기 견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로 유명하며 지능이 3살자리 어린아이와 동등할 정도입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어린 보더 콜리와 나이 든 보더 콜리를 같이 기르면, 노견이 어린 견에게 주인이 사용하는 명령어와 기타 생활에 대해 교육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지능이 높은 만큼 견주도 충분한 교감과 적절한 훈련을 해주어야합니다.

적절히 다양한 과제를 주어 스스로 지능과 체력을 소비 할수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만약 일반견처럼 몇가지 일만 반복적으로 시킨다면 뛰어난 지능과 체력을 나쁜 방향으로 쓸 수 있습니다. 스스로 꾀병을 부리거나 삐짐, 위협등 자기가 편한데로 지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가 양치기 견이여서 활발한 성격에 체력이 좋아 운동량이 엄청납니다.

'일에 미친 개'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무한체력을 발휘하니 하루 2시간 이상 산책은 필수입니다.




성격


주인에대한 충성심이 높고 친근한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한 친구입니다. 또한 뛰어난 순발력과 지능으로 주인이 요구하는 명령을 끈기 있게 수행합니다. 특히 독 스포츠 중 프스비(frisbee), 어질리티(Agility)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프리스비(frisbee): 원반을 던져 땅에 떨어지기 전 반려견이 물어 반려인에게 가져오는 경주.



어질리티(Agility):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경주



기억 력도 좋아 '체이서'라는 이름의 보더 콜리는 무려 1,022 단어를 아는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들에게는 냉정하고 경계심이 많은 편입니다. 외부 소음에도 민감한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소리와 반응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헛 짓음도 없는 편입니다. 헛짓음이 없어 맨션(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견종으로 추천하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올바르게 훈련한다면 한달에 2~3번 짖을까 말까라고합니다.




관리


장모의 보더 콜리는 숱이 많고 속털이 깊은 편입니다. 엉키지 않도록 평소에 자주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봄, 가을 털갈이 시기에는 자주 빗질하여 털이 엉켜 피부질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취약한 질병중 유전병으로 고관절 이형성증과 콜리 안구 기형,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평소 걸음걸이와 안구를 잘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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