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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냥이

닥스훈트 (Dachshund)

최종 수정일: 2020년 6월 2일



닥스훈트는 허리가길고 짧은 다리에 귀여운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외모 덕에 1972년 뮌헨 올림픽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모습과는 다른게 굴에 숨은 오소리, 여우를 끌어내고 토끼를 추적하는 사냥개입니다.

닥스훈트라는 이름은 독일어의 닥스(오소리, der Dachs) 훈트(개, der Hund). '오소리 사냥개' 라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초기에는 '테켈(teckel)'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것도 오소리나 토끼 같은 작은 동물들의 굴에 들어가 사냥할 수 있도록 많은 개량을 거쳤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크기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되는데 작은 순서대로 카닌헨(Kaninchen)→미니어쳐(Miniature)→트위니(Tweenie )→스탠다드(Standard) 순입니다.

스탠다드의 경우 웰시 코기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스탠다드는 15kg까지도 큰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활동량은 많은 편이여서 가정에서 규칙적인 산책과 운동은 필수입니다.

강모종과 단모종 그리고 장모종이 있는데 인지도는 단모종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사냥개 답게 후각이 각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영리하고 겁이 없는 편입니다. 자신보다 큰 동물에게 달려들기도합니다.




성격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으로 주인과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항상 주인에게 꼭 붙어있고 싶어합니다. 같이 잠을 잔다면 주인 몸 곁에 붙어자기를 좋아합니다. 닥스훈트는 모든걸 바쳐서 충성할정도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습니다.사냥개의 후손답게 훈련에서도 주인의 명령을 잘 알아듣고 금방익힙니다.



심심할 때는 스스로 장난감을 물고와 주인에게 놀아달라고 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이순간 고양이처럼 다스훈트도 주인을 집사로 만들 수 있는 영리한 지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놀이를 할때면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1-2시간이고 하려고합니다. 적당히 끊어 주어야할 때 도 있습니다.



체구에 비해 큰목청으로 헛짖음할때 가 자주있습니다. 물건을 무는 성질이 높고 배변 가리는 습관을 들이기가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훈련을 시켜둘 필요가 있습니다.





관리


허리가 긴 닥스훈트는 허리관절 고질병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사료 급여량 조절과 운동으로 체중 관리가 필수입니다.

의자, 쇼파 침대와 같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집 바닥이 미끄러운 마룻바닥이라면 발톱을 자주 깎아주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짧은 다리가 밖으로 휘는것을 방지할수있습니다.





산책시에는 목줄은 목 디스크 위험이 있기에 닥스훈트용 하네스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슴을 감싸며 줄 고리가 일반것보다 더 허리쪽으로 나있음)





닥스훈트는 특히 추위를 많이 탑니다. 단모종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데, 실내에서 기를 경우 겨울이 되면 따땃한 아랫목을 찾아 몸을 지지는 모습을 자주 보거나 바닥 보일러 라인을 따라 눕거나 이불에 파고들어 코만 내밀고 자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겨울이 아니여도 맨바닥은 대체로 차갑기 때문에 맨바닥에 눕지않도록 꼭 이불이나 담요나 쿠션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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