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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냥이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최종 수정일: 2020년 6월 3일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 원산지로 이름처럼 윤기가 흐르는 금빛의 풍성한 털이 큰 특징이며 체고가 51-61cm가 되는 대형견에 속합니다.


사냥개중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Retriever)를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으로 비슷하게 생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원형입니다. 신체적으로 물갈퀴가 있어 수영을 잘 하고 물이 있다면 주저없이 들어가 사냥감을 물어옵니다. 헛 짓음이나 흥분없이 주인의 명령에 얌전히 복종하는 종으로 사냥뿐만아니라 안내견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 특유의 명령복종과 인내심, 큰 체구에서오는 체력은 안내견 자질에 가장 부합하는 견종입니다. 온순하고 얌전해서 관리가 쉬우며, 외모가 순해 길을 지나는 주변 사람들이 큰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털이 좀 잘 빠진 다는것외 안내견으로서는 100점입니다.



성격


리트리버는 사회성이 매우 좋아 낯가림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으르릉 대는 일이 거의 없고 심지어 자신에게 귀찮게 구는 아이들까지도 친근하게 대합니다. 사람곁에서 인내심있게 지켜주는 심성이 착한 견종입니다. 외국의 경우 자폐성향을 가지고있는 아동의 사회성 육성에 좋은 파트너가 되기도합니다.


공격성도 낮아 공격을 당하면 자리를 피하고 대부분 반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공격받는 다면 확실히 나섭니다. 또 다른동물이 있다면 영역분쟁이일어날 수 있습니다.




관리


대형견으로 아파트보다는 전원주택이 적합 합니다. 또 반려동물 사육에대한 어느 정도 지식과 체계적인 훈려을 할 준비가된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성견의 경우 체중이 25~40kg에 달하기때문에 외출시 충분히 핸들링할 수 있는 견주의 신체조건(힘)이 있어야 합니다.

대형견인 만큼 사료급여와 배변문제, 털빠짐이 심한 것도 유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먹는 사료의 양은 20Kg 사료를 하루 두 번씩 급여하면 40~45일 분량 밖에 안되니 경제적인 부분과 털은 겨울을 제외하고 일 년 내내 빠집니다. 실내에서 기른다면 하루 한번 청소는 필수입니다.




생후 4개월이면 소형견의 크기를 훌쩍 넘어버리는데 이때부터 2년까지 리트리버는 얌전한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호기심 많고 활발한시기를 보냅니다. 집안의 이곳저곳 잘 들쑤시고 사고를 치기도합니다.


이시기 입질(무는 것)이 생각보다 잦을 수 있습니다. 태생인 사냥개답게 무는 것을 좋아해 이것 저것을 물기도하는데 사람을 무는것에 대해 안된다는 것을 정확히 가르쳐야합니다.

물론 입질은 사람에게 공격적의도를 가지고 무는것은 아니지만 성견이된 리트리버는 기본적인 덩치가 있다 보니 무는 힘도 좋아 가볍게 입질로 물려도 사람은 중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입질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이라도 문다 싶으면 깜짝 놀라 매우 아픈듯 행동을 하고 몇 분간 놀아주지 말고 모른 척하는 것입니다.



리트리버는 견주들의은 리트리버의 유전병으로 고관절 이형성을 가장 주의 해야합니다.

뒷다리의 고관절 하나 이상에서 발생하며 고관절 주변의 연골이나 뼈를 괴사시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유전병이며 강아지 때는 특별히 판별할 방법이 없어 정기적인 병원 검사로 예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 번 발병하면 막대한 치료비가 드는데 완치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성견은 암에 잘 걸리기도합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종. 골든 리트리버의 60%가 암으로 사망하기도합니다. 평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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